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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류수운 기자 = ‘원맨쇼의 초고봉’ 원로 코미디언 백남봉(본명 박두식·71) 이 29일 오전 별세했다.
고(故) 백남봉은 지난 2008년 폐암 진단을 받고 그동안 항암 치료를 지속해 받아왔으나 지난해 7월 폐렴증세가 심해져 삼성서울병원 중환자실에 입원, 치료를 받아왔다.
그러나 이날 오전 고인은 폐렴증세가 더욱 악화돼 결국 사망했다.
현재 고인의 빈소는 서울 삼성서울병원 3호실에 마련돼 조문객을 맞고 있으며, 발인은 오는 31일 이다. 장지는 경기도 성남 분당 메모리얼파크로 결정됐다. 유족으로는 배우자 이순옥 여사와 MC 겸 리포터인 딸 박윤희 씨가 있다.
한편 고인의 사망소식을 전해들은 이 곳 빈소에는 전재희 보건복지부장관을 비롯해 남보원, 현철, 현숙, 서수남, 배일호, 임하룡, 최병서, 최양락, 이윤석, 신신애 등이 찾아 조문하며, 슬픔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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