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디스플레이 커버리지 11개사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60% 증가한15.3조원 (영업이익률 17.5%)으로 예상되고 4분기 영업이익도 전년대비 72% 증가(전분기 대비 5.5%)한 16.2조원 (영업이익률 17.1%)로 전망된다.
이는 프리미엄 중심의 제품믹스 개선, 고객기반 다변화, 고 사양 부품 및 소재 수요증가에 기인된다.
2015년 글로벌 OLED 생산능력은 Rigid OLED capa가 83%, Flexible OLED가 17%를 차지했으나 LTPS-LCD 가격인하 경쟁심화로 올해부터 Rigid OLED capa는 빠르게 축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2020년 글로벌 OLED 생산능력은 Flexible 중심으로 변화되며 Flexible capa 비중이 2017년 41%에서 2020년 74%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글로벌 OLED 시장은 2015년 이후 5년 만에 Flexible OLED 중심으로 재편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동원 KB증권 애널리스트는 “TV 패널가격은 신규 LCD 공급 확대와 수익성에 초점 둔 글로벌 TV 세트업체의 전략 변화로 성수기인 10월 이후 대형 TV 패널을 중심으로 가격인하 압력이 가중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이에 따라 하반기 TV 패널가격은 평균 205달러로 예상되어 상반기 (평균: 217달러)대비 5.8% 하락할 것으로 추정되며 4분기 TV 패널가격도 전분기대비 5.7% 하락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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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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