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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신예 아이돌’ 미쓰에이, 데뷔 3주만에 가요프로 정상 차지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0-07-24 01:46 KRD2
#미쓰에이 #miss A
NSP통신-<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서울=DIP통신] 류수운 기자 = JYP의 비밀병기 신예 걸그룹 미쓰에이(miss A)가 데뷔 3주 만에 케이블 음악프로그램 정상을 차지하는 무서운 저력을 과시했다.

데뷔 5일만에 온라인 음원 차트를 석권해 놀라움을 줬던 미쓰에이는 지난 22일 방송된 엠넷(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 ‘배드 걸 굿 걸’(Bad Girl Good Girl) 무대를 갖고 쟁쟁한 선배가수들과 경쟁에서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해냈다.

온·오프라인 차트까지 섭렵하며, 뜨거운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미쓰에이는 “데뷔한지 겨우 3주 만에 이렇게 큰 상을 받게돼 너무 기쁘다”며 “기대하지도 않았던터라 아직도 믿기지 않고 실감이 나지 않는다”고 눈물의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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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저희와 저희 음악을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아시아 최고 가수’라는 목표를 향해 늘 더 노력하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미쓰에이의 ‘배드 걸 굿 걸’은 박진영의 곡으로 유럽풍의 풍부한 음악적 선율과 미국적 강렬한 힙합리듬이 결합된 미디엄 템포가 인상적이다.

한편 이번주 공중파 방송 음악프로그램을 통해 활동을 이어갈 미쓰에이는 오는 31일과 내달 1일 이틀간 서울 올림픽 공원 체조 경기장에서 열리는 2PM 단독 콘서트에 2AM과 함께 스페셜 게스트로 무대에 올라 우정을 과시할 예정이다.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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