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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대세 걸 그룹 트와이스가 오리콘차트 정상을 재정복했다.

트와이스는 지난 6일자 오리콘 데일리 앨범차트에서 지난 6월 28일 공개한 일본 데뷔 베스트앨범 '#TWICE(샵트와이스)'가 꾸준한 인기로 4641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차트 역주행해 다시 한 번 1위를 차지했다.

트와이스의 앨범은 발매와 함께 4일 연속 오리콘 데일리 앨범차트 2위를 지키다 도쿄체육관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연 지난달 2일부터 '역주행' 시동을 걸어 1위에 올라 사흘 연속 해당 차트 정상을 고수한 바 있다.

이후 일본의 내로라하는 가수들이 선보인 신보들과의 경쟁에서 순위 밀렸으나 6일자 차트에서 다시 '역주행' 기염을 토해내며 정상을 재탈환, 일본내 트와이스의 높은 인기를 재차 확인케 했다.

트와이스 데뷔앨범은 오리콘 6월 월간 앨범차트에서도 13만594장의 판매고로 일본 최고 인기그룹 칸쟈니 에이트에 이어 2위에 오르는 호성적을 거뒀으며 특히 2016년부터 2017년 8월 현재까지 일본에서 발매된 K팝 아티스트의 앨범 중 발매 첫 주 최다 판매량 기록을 수립하기도 했다.

이 앨범은 현재까지 오리콘 집계 판매량 21만9376장, 출하량 약 26만 장 등 데뷔 앨범으로는 '역대급'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트와이스는 지난 5일과 6일 일본 치바 마쿠하리 멧세와 오사카 인텍스에서 열린 일본 데뷔 후 최초의 하이터치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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