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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희 쇼핑몰 ‘쉬이즈앳홈’ 비싼 가격정책으로 ‘폭리’ 의혹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0-07-20 21:55 KRD2 R0
#서정희 #쉬이즈앳홈
NSP통신-<사진=쉬이즈앳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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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쉬이즈앳홈>

[서울=DIP통신] 류수운 기자 = 개그맨 서세원의 부인 서정희가 운영중인 쇼핑몰을 통해 폭리를 취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같은 의혹은 최근 한인커뮤니티 사이트인 ‘미시USA’에 한 네티즌이 올린 고발성 글로 불거졌다.

이 네티즌은 글에서 “미국에서는 얼마인지 다 알만한 물건들이 서정희 쇼핑몰에서는 몇십만원 짜리 명품 소품으로 둔갑해 있다”며 “상품 가격은 판매자가 정하는 것이지만 서정희 개인 소장품이라는 이유로 중고 물품이 지나치게 비싼 가격으로 책정돼 올라 있어 폭리를 취하는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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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이 되고 있는 ‘쉬이즈앳홈’은 서정희의 딸 서동주씨가 대표로 있는 쇼핑몰로 앤티크 가구와 생활용품, 의류 등을 판매하는 홈인테리어용품을 판매하고 있다.

실제 이 곳에는 전통자수배게 하나가 150만대, 여성용 레깅스가 50만원대, 쿠션은 40만원대, 인테리어 바구니가 30만원대, 커피잔과 보온병, 비누받침 등은 20만원대로 올라 판매되고 있다. 특히 ‘서정희 소장품’으로 소개되고 있는 초록색 철제 앤티크 수납장은 군데군데 녹이 슬고 칠이 벗겨져 있는데도 50만원이 넘는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하지만 이 가격들이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은 아니다. 다만, 일부 상품들이 별도의 설명도 없이 높은 가격으로 팔리고 있다는 것이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또한 상품 구색맞추기로 오인될만큼 상당수의 물건이 품절 상태로 표시된 것도 의문으로 제기됐다.

‘쉬이즈앳홈’의 이같은 판매행위에 네티즌들은 “아무리 스타 소장품이라도 이건 지난친 가격이다”, “시장 물건처럼 보이는 제품을 터무니없이 비싸게 팔다니 폭리다”, “연예인이 무슨 벼슬도 아니고 이름만 걸고 비싸게 팔다니 어이없다” 등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한편 현재 비싼 가격정책으로 구설수에 오른 쇼핑몰 ‘쉬이즈앳홈’은 국내 대형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주소 검색에서 삭제된 상태로 웹주소로 직접 접속하면 ‘접속자수가 많아서 접속에 일시적인 장애가 발생했다’는 에러 메시지와 함께 접속이 불가한 상태다.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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