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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 이하 대한상의)와 CJ대한통운(000120, 사장 박근태)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물류서비스 지원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7일 세종대로 상의회관에서 이동근 대한상의 상근부회장과 박근태 CJ대한통운 대표이사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와 물류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물류서비스 이용료 할인혜택’을 대한상의 중소회원사에 제공키로 합의했다.
대한상의 중소회원사는 누구나 할인 우대가격으로 CJ대한통운의 물류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고 대한상의 회원사 전용 ‘물류 상담창구’를 운영하는 한편, ‘물류 효율화 컨설팅’도 지원키로 했다.
향후 양 기관은 ▲중소기업·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계사업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위한 물류지원 사업 등을 발굴해나갈 예정이다.
이동근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전국 72개 상공회의소 네트워크와 국내 최대 물류기업인 CJ대한통운이 시너지효과를 발휘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양 기관은 중소기업을 위한 다양한 물류서비스 지원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대한상의 경영정보서비스팀 또는 CJ대한통운 물류전담창구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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