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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물고기, 4집 발매 기념 ‘단독 콘서트’ 23일 개최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7-07-19 12:08 KRD7
#NY물고기 #현실행성 #단독 콘서트
NSP통신- (앤트웍스커뮤니케이션)
(앤트웍스커뮤니케이션)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싱어송라이터 NY물고기가 오는 23일 망원동 인근 라이브 하우스 벨로주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조우한다.

이번 콘서트는 NY물고기가 지난 13일 5년 만에 선보인 4집 앨범 ‘블랭크 날리지(BLANK KNOWLEDGE)’ 발매를 기념해 마련됐다.

청음회 형식으로 진행될 이번 공연에서 NY물고기는 관객들에게 앨범이 나오기까지 5년이라는 시간들을 함께 공유하며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또한 공연에는 한국 재즈 씬을 대표하는 최고의 연주자들(비안-피아노,박윤우-기타,김영후-베이스)이 참여해 NY물고기의 우아하고 아름다운 음악을 더욱 빛내 줄 것으로 기대된다.

NSP통신-▲NY물고기 정규 4집 앨범 재킷
▲NY물고기 정규 4집 앨범 재킷

NY물고기의 새 정규 앨범에는 지난 6일 선공개한 ‘미라클(Miracle)’을 포함해 ▲프릴루드 '마이 오리진'(Prelude'my origin') ▲꿈 있기에 ▲현실행성 ▲그대 없으면 ▲시간의 주인 ▲머니(Money) ▲차마 ▲진심의 참견 ▲진통제 등 그가 직접 작곡 작사는 물론 노래와 프로듀싱까지 도맡아 만든 10곡이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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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물고기는 이번 앨범에 대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새로운 지식들 그리고 그 지식의 쓸모에 대한 공허함과 어떻게 살아야 할지 인지하고 있어도 생존이라는 현실의 벽으로 인해 생기는 이기적 형태의 단편에 대한 자기반성을 동반한 평범한 일상을 담았다”고 전한 바 있다.

한편 지난 2007년 ‘퍼스트 피쉬, 아웃 프로 워터(1st fish, out from water)’ 발표와 함께 어쿠스틱 음악의 정점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던 NY물고기는 이번 4집 앨범 발표를 계기로 다양한 공연과 음악방송 출연 등 여러 활동을 구상중이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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