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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데이식스(DAY6)의 7월 단독 콘서트가 전회 전석 매진됐다.

11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믿듣데(믿고 듣는 데이식스)’ 데이식스는 오는 29~30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에브리 데이식스 콘서트 인 줄라이(Every DAY6 Concert in July)’라는 타이틀로 2회 개최되는 공연이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기존보다 규모를 2배 넘게 확대한 상태에서 거둔 매진 기록이라 이들의 성장세를 가늠케 해준다.

데이식스는 2017년 매달 신곡을 발표하는 프로젝트 ‘에브리 데이식스(Every DAY6)’ 진행과 동시에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매달 서교동 무브홀에서 2회 1100석 규모로 공연을 펼쳐왔다. 하지만 이번 7월은 2회 공연에 2700석 규모로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지난달 7일 올 1~6월 발표한 자작 신곡 프로젝트 곡들을 수록한 첫 정규 앨범 ‘선라이즈(SUNRISE)’를 발매해 호평을 받고 있는 데이식스는 지난 6일 정오 신곡 ‘하이 헬로(Hi Hello)’와 ‘비 레이지(Be Lazy)’가 수록 된 새 디지털 싱글 ‘에브리 데이식스 줄라이(Every DAY6 July)’ 발표로 하반기 프로젝트에 들어갔다.

타이틀 곡 ‘하이 헬로’는 지난 7일 기준 핀란드 콜롬비아 노르웨이 필리핀 싱가폴 태국 6개 국가 아이튠즈 K-팝 장르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데이식스는 오는 21일 대만 타이베이, 8월 13일과 26일 태국 방콕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데이식스 라이브 앤 미트 2017(DAY6 Live & Meet 2017)’이라는 타이틀로 현지 쇼케이스 및 팬미팅에 나선다. 또한 8월 19일에는 도쿄서 열리는 일본 대표 록 페스티벌 ‘섬머소닉 2017’에도 참여한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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