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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희, “옛 남친 사진 제발 지워주세요” 네티즌에 부탁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0-07-01 18:03 KRD2
#가희 #장윤정 #노홍철
NSP통신-<사진출처=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쳐>
<사진출처=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쳐>

[서울=DIP통신] 류수운 기자 = 그룹 애프터스쿨의 가희가 인터넷 상에 올라 있는 옛 남자친구 사진 삭제를 네티즌들에게 공식 요청했다.

가희는 지난달 30일 밤 방송된 MBC ‘황금어장’의 ‘라디오스타’ 코너에 팀 동료 정아와 나나를 비롯해 손담비와 함께 출연했다.

가희는 방송에서 MC들로부터 한 방송사의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지금은 헤어졌으나, 과거 교제했던 연예인 남자친구에 대한 집중 질문 공세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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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들의 짖굿은 질문에 난색이 역력했던 가희는 “당황스럽고 곤혹스럽고 난처하기까지 하다”며 “인터넷 상에 유포된 전남친의 사진을 빨리 지워달라”고 부탁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가희가 옛 남친 사진을 삭제해 달라고 하니 더욱 궁금하다”며 “그 연예인이 누구냐? 어디가면 사진을 볼 수 있냐?”고 되묻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NSP통신-<사진출처=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방송화면 캡쳐>
<사진출처=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방송화면 캡쳐>

한편 이날 또 다른 코너인 ‘무릎팍도사’에는 노홍철과의 결별로 힘든 시간을 보낸 장윤정이 출연해 그를 둘러싼 루머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장윤정은 “노홍철과 헤어진 후 결별 사유를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더니 ‘노홍철의 결벽증’, ‘부모님의 결혼반대’, ‘유명인과 스캔들(임신설, 도미설)’ 등 각종 루머가 쏟아져 나왔다”며 “이 때문에 부모님이 충격을 받아 매일 우셔서 ‘정 원하면 건강검진서를 떼다 주겠다’고까지 했다. 그 때가 지금껏 살면서 제일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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