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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 대형 자산관리 ‘서울센터’ 개점

NSP통신, 오금석 기자, 2017-07-04 16:17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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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가운데)이 3일 오후 국내 최대 규모 수준의 자산관리서비스 영업점 서울센터 개점을 축하하며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가운데)이 3일 오후 국내 최대 규모 수준의 자산관리서비스 영업점 ‘서울센터’ 개점을 축하하며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한국씨티은행은 자산관리서비스를 위한 영업점인 ‘서울센터’를 새롭게 개점했다.

서울센터는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소비자금융그룹 본사에 들어선다. 지상 3층, 연면적 1900㎡이며 자산관리 전문가 50여 명을 포함해 직원 90명으로 구성된 자산관리 서비스 영업점이다.

씨티은행은 10억원 이상의 고액 자산가 그룹을 대상으로 하는 라운지 형 공간과 2억원 이상 10억원 미만 자산가 그룹을 대상으로 하는 개별 상담실을 각각 마련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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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1층은 기존의 은행 창구를 없애고 스마트 기술을 결합시킨 미래형 차세대 금융 공간인 스마트존으로 운영된다. 즉 은행창구대신 고객이 직접 은행 시스템에 접속해 금융상품 등을 신청할 수 있는 기기를 설치했다. 고객을 돕는 직원 또한 따로 배치했다.

브렌단 카니 씨티은행 소비자금융 그룹장은 “자산관리센터 확대를 통해 2020년까지 자산관리서비스에서 목표 고객 50% 및 투자자산규모 100% 증가 목표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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