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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전상희 인턴기자 = 한화증권의 기업인수목적회사인 '한화에스브이명장제1호기업인수목적회사'의 수요예측결과 참여한 기관이 15곳에 불과했다.

총 공모주식수 400만주에서 기관에 배정된 320만주중 248만4000주(77.6%)만 신청되었다.

기관배정물량에서 실권된 물량은 일반청약자에게 추가배정되어 일반청약자 배정물량이 151만6000주(37.9%)로 늘어났다.

한화증권스팩의 주당공모가는 5000원으로 총공모금액은 200억원, 공모청약은 오는 29~30일 이틀간이다.

한화증권은 일반투자자들의 공모청약을 유도하기 위해 1인당 최고청약한도를 8만주에서 15만주로 늘렸다. 일반공모청약에서 실권이 발생될 경우 대표주관사인 한화증권이 인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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