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낙준, 컴백 앞두고 첫 티저 공개…세련된 비주얼 눈길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7-06-26 13:52 KRD7
#닉준 #버나드박 #탓

28일 정오 어반 알앤비 신곡 '탓' 발표

NSP통신- (JYP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가수 낙준이 컴백을 이틀 앞두고 첫 티저를 선보였다.

소속사 측은 26일 정오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신곡 '탓'으로 돌아올 낙준의 모습이 담긴 두 장의 티저 이미지를 게재했다.

이는 지난 21일 컴백을 알린 후 처음으로 공개되는 낙준의 새로운 모습이라 시선을 모은다.

G03-9894841702

사진 속 낙준은 어슴푸레한 방 안에서 침대에 걸터앉아 있는 모습으로 쓸쓸한 분위기를 연출해낸다. 또 게임기를 쥔 채 시선을 가라앉혀 공허함을 전한다. 특히 블랙룩에 투블럭 헤어 스타일의 세련된 비주얼로 모던한 매력을 보여준다.

NSP통신

낙준은 지난 2014년 SBS 'K팝스타 시즌3' 등장부터 부드러운 이미지로 각인돼 왔지만 이번 신곡 ‘탓’을 통해 기존 이미지를 벗어던진 본인만의 색채로 대중과 만나기 위해 활동명도 버나드 박에서 낙준으로 바꿨다.

또한 'K팝스타' 출연전부터 본래 선호해왔던 어반 알앤비(Urban R&B) 장르의 곡인 '탓'을 컴백 곡으로 정해 자신이 원했던 진솔한 보컬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낙준이 본인만의 곡을 발표하는 것은 드라마 OST나 컬래버레이션 곡 등을 제외하면 지난 2014년 10월 발매한 미니앨범 ‘난’ 이후 약 3년 만이다.

신곡 '탓’은 낙준 특유의 그루브를 살린 보컬과 어반 알앤비 장르의 리드미컬함이 조화를 이룬 곡으로 직설적이고도 현실적인 가사가 특징이다. 드럼 비트 위에 매력적인 피아노 라인이 돌아가는 구성에 래퍼 창모의 피처링은 곡에 세련미를 더해준다.

한편 낙준의 신곡 '탓'은 오는 28일 정오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