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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김소은이 시청자들을 오싹하게 만들 예정이다.
17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배우 김소은과 가수 존박, 황치열이 출연해 예능감을 뽐낸다.
최근 진행된 ‘아는 형님’ 녹화에 참여한 김소은은 ‘나를 맞혀봐’ 퀴즈를 진행하며 “출퇴근할 때마다 장소와 어울리지 않는 남자 아이를 봤다. 그러나 매니저는 한 번도 본 적 없다는 이야기를 들은 후에야 그 아이가 귀신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당시 함께 촬영하던 조보아도 이를 느꼈다고 하더라”고 귀신 목격담을 털어놔 현장 분위기를 섬뜩하게 했다.
김소은 또 차를 타고 이동하면서 자유로의 한 표지판에 거꾸로 매달린 여자 귀신도 봤다고 고백해 멤버들을 겁에 질리게 했다.
한편 김소은의 소름돋는 섬뜩한 이야기는 오늘(17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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