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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찬닷컴)

(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개그맨 출신 방송인 권영찬이 카라반 수입업체인 패밀리카라반과 모델 재계약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지난해 패밀리카라반 광고모델로 활동한 권영찬이 지난 14일 계약기간 만료와 함께 1년 재계약에 서명했다.

패밀리카라반 측은 “권영찬 씨는 가족여행을 즐겨할 줄 아는데다 ‘휴테크’ 강사로도 직장인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 카라반 전속모델로는 적격이라고 판단해 계약을 연장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최근 본사를 남이천IC 인근으로 이전한 패밀리카라반은 지난 2015년 독일 카라반 타버트(TABBERT) 딜러권 획득으로 카라반 수입 판매처 인증을 받았다. 이후 독일 카라반 브랜드인 크나우스(KNAUS)와 바인스버그(WEINSBERG)의 국내 딜러권도 확보해 카라반 유통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중간마진을 없앤 소비자 직판매로 캠핑족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또한 이 업체는 하비(HOBBY), 아드리아(ADRIA), 뷔스너(BURSTNER) 등의 카라반도 병행 수입으로 공급하고 있다.

한편 각종 방송과 강연 활동으로 바쁜 스케줄을 소화 중인 권영찬은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겸임교수로 활동하면서 대학원에서 문화사회심리학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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