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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밴드 데이식스(DAY6)가 일본 대표 여름 록 페스티벌인 '섬머소닉'에 출연한다.

데이식스는 오는 8월 19일과 20일 양일간 도쿄와 오사카에서 열리는 '섬머소닉 2017'의 첫 날 공연인 도쿄 무대에 오른다.

섬머소닉 페스티벌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데이식스와 관련"한국 밴드계의 기대주로 향후 한국을 대표하는 밴드 중 한 팀이 될 것"이라고 높이 평가해 소개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데이식스가 일본에 정식 데뷔 전 현지 대표 록 페스티벌인 섬머소닉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은 것은 현지에서 그만큼 이들의 음악성과 성공 가능성을 높게 인정한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섬머소닉 페스티벌에는 데이식스 외 블랙아이드피스, 푸 파이터스, 캘빈 해리스 등 월드 스타들의 대거 출연이 예정돼 있다.

한편 지난 7일 총 14트랙이 수록된 첫 정규앨범 '선라이즈(SUNRISE)'를 발매한 데이식스는 타이틀 곡 '반드시 웃는다'로 활발한 방송 활동을 잇고 있다. 이들은 올들어 매월 신곡을 발표하는 '에브리 데이식스(Every DAY6)' 프로젝트를 진행, 팬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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