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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제16회 우정사업본부장배 전국 휠체어 농구대회가 9일 개막경기를 시작으로 12일까지 잠실 서울시학생체육관에서 열린다.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김기덕)는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2002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16년째 전국 휠체어 농구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국내 최대 규모로 전국 26개팀 (남자1부 5팀, 남자2부 9팀, 비장애인 8팀, 여자 4팀) 약 4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총 상금은 1,600만원이며, 올해는 개인시상 부분을 확대해 포지션별 Best 5명과 부문별MVP 4명에게도 상이 주어져 선수들의 기량도 높이고 사기도 북돋울 것으로 보인다.
김기덕 우정사업본부장은 “장애인스포츠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과 인식변화를 통해 모두가 어우러지는 소통과 화합의 대축제가 되기를 바란다”며, “우정사업본부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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