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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우이엠씨)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글로벌 뮤지션 야엘 메이어(Yael Meyer)가 드라마 OST 참여로 눈길을 끈다.

5일 야엘 메이어 측에 따르면 칠레 출신의 천재 싱어송라이터 야엘 메이어가 KBS2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 두 번째 OST 주자로 참여를 확정졌다.

야엘 메이어의 ‘7일의 왕비’ OST 참여는 사극 드라마에 팝송 OST 삽입이라는 점에서 이채롭다. 이번 OST는 시대적 상황을 뛰어넘어 극 중 주인공들의 로맨스가 현대를 살아가는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여자 제임슨므라즈’ 라고 불리며 사랑 받고 있는 야엘 메이어는 지난 2004년 1월 한국에서의 첫 정규앨범 ‘Common Ground’를 발매하며 한국 대중들에게 알려진 뮤지션으로 그해 6월 두 번째 정규앨범 ‘All Around Me’, 9월 세 번째 정규앨범 ‘Warrior Heart’를 발매하며 꾸준한 활동을 해왔다.

모든 곡을 작사, 작곡, 프로듀싱 및 엔지니어링까지 도맡아 하는 천재 뮤지션으로 주목받고 있는 그의 음악은 편안한 감성의 어쿠스틱한 멜로디에 속삭이듯 아름다운 목소리가 더해져 세계적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드라마 ‘7일의 왕비’는 조선 역사상 가장 짧은 시간동안 왕비의 자리에 앉았다가 7일 만에 폐비가 된 비운의 여인 단경 왕후 신 씨를 둘러싼 중종과 연산군의 러브스토리를 그린 로맨스 사극으로 매주 수,목 밤 10시에 방영 된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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