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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측 “빅뱅 탑, 대마초 흡연 ‘사실’...물의 ‘죄송’”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7-06-01 19:39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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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빅뱅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멤버 탑(본명 최승현)의 대마초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YG 측은 1일 보도자료를 통해 “의경 복무 중인 탑이 입대 전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최근 수사기관에 소환돼 조사를 성실히 마쳤다”며 “탑은 이 과정에서 혐의를 대부분 인정하고 깊은 반성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불미스러운 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사과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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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탑은 지난 2월 의경으로 입대해 현재 서울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실 소속으로 강남경찰서에서 복무 중에 있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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