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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원대, ‘창업보육 역량강화사업’선정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17-05-31 21:57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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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호원대 표지석.
호원대 표지석.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가 중소기업청이 지원하는 ‘2017년 창업보육센터(BI) 보육역량강화사업' 주관대학에 선정됐다.

'BI 보육역량 강화사업’은 창업보육센터의 전문분야별 특화된 기업육성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통해 BI 보육기능 강화 및 입주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호원대는 이번 선정으로 3년간 총 13억5000만원의 정부지원금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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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이 지원하는 BI보육역량강화사업의 네트워크형 사업은 전국단위 공모사업을 진행하여 전북권역의 호원대를 포함, 전국에 3개 사업단을 선정했다.

이 사업의 주관기관인 호원대는 사업운영을 위해 전북생물산업진흥원, 한국탄소융합기술원 등 총 5개 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역특화산업인 농생명분야와 ICT분야, 탄소융합분야 등 입주기업의 창업성장을 지원하게 된다.

호원대는 BI보육역량강화사업을 통해 초기 창업기업의 기술개발지원, 기술 및 경영분야의 전문가멘토링, 투자연계 및 해외시장개척단 등 창업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수행하게 된다.

강희성 총장은"이번 사업을 통해 전북지역 창업기업 육성을 위한 거점의 역할을 담당하고 지역산업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호원대 창업보육센터는 2000년 설립해 지금까지 약 50개 기업을 성공적으로 육성했으며, 우수한 창업보육 시스템의 체계를 인정받아 중소기업청 평가에서 4년 연속으로 최우수 등급인 'S' 등급 평가를 받은 바 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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