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최근 강원도 삼척에서 열린 안성맞춤 민관협력 슈퍼비전 워크숍. (안성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안성시(시장 황은성)가 주최한 역량 강화와 교류를 위한 안성맞춤 민관협력 슈퍼비전 워크숍이 최근 강원도 삼척에서 지역 내 민간기관 사례관리사 및 읍면동 복지담당을 대상으로 열렸다.

이날 김성천 중앙대학교 교수(사회복지학부) 초빙해 사례관리 심화교육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또한 안성시교육지원청 Wee센터와 안성시노인복지관의 사례발표도 진행돼 사례관리의 노하우와 고민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 참석한 한 사례관리사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타 기관 관계자와 소통하면서 심도 있는 민관협력을 할 수 있었으며 사례관리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게 돼 도움이 많이 되었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안성맞춤 민관협력 슈퍼비전 워크숍을 통해 안성시의 사회복지사들의 사례관리업무 관련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민관의 유기적 교류가 촘촘히 이뤄져 복지의 그늘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더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