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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전상희 인턴기자 = 이번주 코스닥 신규상장사는 모바일리더, 신한스팩1호, 인피니트헬스케어 등 3개사다.

모바일리더는 싱크(Sync) 및 멀티미디어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지난해 매출액은 99억원을 달성해 전년대비 16.8% 증가했으며, 영업이익 30억원, 당기순이익은 34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44.2%, 37.3% 증가했다.

공모가는 주당 1만5000원(액면가 500원)이며 공모로 90억원의 자금을 조달했다.

모바일리더의 기상장 동종업체로는 MDS테크놀로지, 필링크, 인프라웨어 등이며, 25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다.

신한스팩1호는 타법인 합병을 유일한 목적으로 하는 기업인수목적회사(SPAC)로 미래에셋스팩, 현대증권스팩에 이어 코스닥에 3번째로 상장되는 스팩이다. 공모가는 5000원(액면가 100원)이며 공모를 통해 375억원을 조달했다.

신한스팩1호는 25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다.

인피니트헬스케어는 의료영상정보솔루션(PACS)개발업체로 26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다.
의료영상정보솔루션(PACS)는 X-ray , MRI, CT , 초음파 등 의료장비로 촬영한 영상을 네트워크를 통해 진찰실이나 병동으로 실시간 전송해주는 의료시스템이다.

지난 2002년 메디페이스와 쓰리디메드가 합병해 2009년 인피니트헬스케어로 사명을 변경했으며, 최대주주는 코스닥 상장사 솔본이다.

인피니트헬스케어는 지난해 매출 428억원, 영업이익 57억원, 당기순이익 45억원을 기록했다. 공모가는 5200원(액면가 500원)이며, 공모를 통해 156억원의 자금을 조달했다.

인피니트헬스케어의 코스닥 상장 동종기업으로는 유비케어, 비트컴퓨터, 안철수연구소 등이다.

신규상장 종목의 시초가는 상장당일 오전 8시 ~ 9시 사이에 공모가격의 90% ~ 200% 사이에서 호가를 접수하여 매도호가와 매수호가가 합치되는 가격이 시초가로 결정되며, 이 시초가를 기준으로 상하 15%의 가격제한폭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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