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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주 상승…카카오뱅크↑·JB금융↓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삼성전기 (009150)의 2분기 영업이익은 정상화 전망된다. 수익성 개선과 외형성장의 시작
매출액은 1조6900억원(+4%, 이하 YoY), 영업이익은 660억원(+335%)으로 예상된다.
2분기의 실적 개선은 주요 스마트폰 고객사의 플래그십 증산과 중국 제조사향 듀얼카메라 매출 확대 효과다.
영업이익은 올해 2911억원(+1,093%)에서 2018년 4818억원(+65%)으로 전망된다.
올해는 실적개선의 원년이고 본격적인 성장은 2018년이다.
일곱 가지 모멘텀은 듀얼카메라, MLCC, RFPCB, FO-PLP, SLP, 전장부품, 통신부품이다.
박형우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국내 고객사가 2018년에 듀얼카메라를 채용할 경우 2040억 ~ 8160억원의 매출 추정 상향 가능하다”며 “MLCC 업황 반등에 따라 수익성은 10% 후반대까지 향상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신성장사업들은 향후 3년간 성장 지속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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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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