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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올해 글로벌 발주량 8752만DWT(+206.4% YoY)으로 전망된다. 주력 선종인 가스선과 탱커의 발주 회복으로 한국 조선사 점유율 회복 예상된다.
2018년 물동량·선복량 지표 개선에 따른 운임 상승 예상된다. 2017년 하반기부터 선박 선발주로 본격적인 글로벌 발주 시장 회복 전망된다.
운임 상승, 선주 재무 여력 고려시 LPG 운반선의 선발주 가능성이 가장 높다. 선종 중 수급 개선이 가장 클 것으로 전망된다.
Scrubber와 선박 평형수 처리 장치의 투자 비용 회수 기간은 10.7년, 선령 15년 이상 선박의 경제성 하락으로 교체 수요 증가 예상된다.
LPG 운반선의 노후 선박 비중 24.9%로 최대 수혜 선종, LPG 운반선의 수주잔고內 비중이 높은 현대미포조선(20.6%)의 수혜 전망된다.
황어연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발주 회복의 근거는 2018년 선박 수급 개선에 따른 2017년 선발주, 물동량 상승세 지속, 환경 규제로 인한 노후 선박 교체 수요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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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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