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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전상희 인턴기자 = 의료영상정보솔루션(PACS) 개발업체 인피니트헬스케어의 공모주 청약결과 696.1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일반청약자 배정물량 90만주 모집에 총 6억2655만6860주가 청약해 1조6290억원의 청약증거금이 몰렸다.

인피니트헬스케어의 공모가는 5200원이며, 상장주관사는 삼성증권이다.

지난해 매출액이 428억원으로 전년대비 6.1%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57억원, 45억원으로 90.9%, 144.7% 증가했다. 최대주주는 (주)솔본이 1106만4764주(54.05%) 보유하고 있으며 공모전 주식수는 2047만467주(액면가 500원), 자기자본은 300억원이다.

인피니트헬스케어의 총 상장주식수는 2347만467주로 최대주주 등이 보유한 1229만7032주(52.4%)는 상장 후 1년간 보호예수되며, 금번 공모에서 우리사주조합에 배정된 30만주(1.3%)는 상장 후 1년간 한국증권금융에 의무예탁된다.

상장후 최초 유통가능물량은 1087만3435주로 상장주식수의 46.3%에 해당된다.

인피니트헬스케어는 20일 환불을 거쳐 26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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