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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자인 스파이더코리아 선수, 555m 롯데월드타워 맨손 등반 도전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7-05-15 15:43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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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롯데월드타워가 오는 20일 오전 11시 ‘클라이밍 여제’ 김자인(28, 스파이더코리아) 선수가 123층 555m 롯데월드타워를 맨손으로 등반하는 ‘김자인 챌린지 555’를 진행한다.

김자인 챌린지 555는 김자인 선수가 지난 2013년에 부산(KNN타워, 높이 128m)과 서울 명동(롯데백화점, 높이 84m)에서 빌더링에 성공한 데 이어 4년 만에 국내 최고 높이인 롯데월드타워를 맨손으로 등반하는 빌더링 이벤트다.

이번 등반은 힘든 시간을 보낸 국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미래를 염원하는 의미에서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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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김자인 챌린지 555는 롯데월드타워 외벽에 인공 홀드 등의 부착 없이 타워 자체의 구조물(버티컬 핀)과 안전 장비만을 이용해 123층까지 등반하는 이벤트로 클라이머로는 최초로 김자인 선수가 국내에서 가장 높은 빌딩 등반 기록에 도전한다.

김자인 챌린지 555는 오는 20일 종편채널(채널A)과 온라인 포털(NAVER)을 통해 생중계된다.

롯데월드타워 공식 페이스북과 유튜브 등에서도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또한 롯데월드타워 앞 특설무대 및 롯데월드몰 내의 대형 스크린에서도 김자인 선수의 도전을 지켜보며 응원이 가능하다.

현장을 찾아 응원하는 관객들을 위해 DJing 퍼포먼스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돼 있어 주말을 맞아 타워를 찾는 시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자인은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클라이밍 월드컵 25회 우승(최다우승타이), 한국 최초 세계선수권 대회 오버롤부문 우승(2012), 리드부문 우승(2014), 아시아선수권 대회를 11연패한 국내 간판 암벽등반 선수다.

한편 빌더링(Buildering)은 빌딩(Building)과 스포츠 클라이밍의 한 종목인 볼더링(Bouldering)의 합성어로 1970년대 중반 영국, 미국, 프랑스 등지에서 빌딩 벽 자체를 오를 목적으로 활동하는 이색적인 클라이머들이 등장해 도심의 빌딩 벽을 오르는 형태로 변형된 익스트림 스포츠다.

1977년 미국의 조지 웰릭이 뉴욕에 있는 110층(높이 412m)의 월드트레이드센터를 올랐으며 프랑스의 알랭 로베르가 2011년 세계 최고 높이인 828m 두바이의 부르즈 칼리파를 완등했다.

NSP통신/NSP TV 김정태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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