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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개그맨 출신 교수 권영찬이 휴식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15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권영찬은 최근 제주 서귀포 한 호텔에서 진행된 기업특강에서 ‘휴(休)테크’를 주제로 강연을 가졌다.

(권영찬닷컴)

그는 모 기업 임직원들이 참여한 이번 강연에서 “일과 휴식의 밸런스를 맞춰야 자신의 인생에서 성공할 수 있다”며 “하나의 균형이 무너지면 반쪽 성공밖에 이룰 수 없게된다”고 말했다.

이어 “자녀가 있는 가장이라면 휴식기에 아이들과 잘 놀아줄 줄 아는게 중요하다”며 “피곤하다고 아니면 친구들과의 약속이 있다고 아이들과의 시간을 외면한다면 이미 아빠, 엄마로서의 자격을 상실한 것이기에 가정의 성공은 없다. 결국 일에서는 성공했는지 모르지만 정작 자신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잃은 것과 다름없다”고 꼬집었다.

그는 “많은 강연을 진행하면서 성공노하우에 대해 이야기할 때 빼놓지 않고 말하는게 하나 있다”라며 “성공의 근간이 되는 ‘휴테크’이다. 일과 밸런스를 맞출 때 효과가 극명하게 나타나는 휴식은 지금 이 자리에 있는 여러분들에게 가장 필요한 필수영양소다”라고 전해 모두를 공감하게 했다.

한편 권영찬은 현재 방송인, 기업마케팅전문가, ‘행복재테크’ 강사, 스타강사 매니지먼트업체 CEO로 다방면에서 맹활약 중이다. 또한 서울문화예술대학교 상담코칭심리학과 겸임교수로 있으며 국민대 대학원에서 문화교차학 문화심리사회학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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