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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KEB하나은행이 어린이 날을 맞아 서울 성동구 소재 서울숲 공원에 친환경 놀이공간인 ‘어린이 정원’을 조성했다.

이번 어린이 정원은 ‘엄마가 아이에게 들려주는 판타지 동화’와 ‘숲 속의 숲’이라는 주제로 조성됐다. 마법사의 집, 버들 터널, 통나무 징검다리, 요정 발자국 채색 등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다양한 정원놀이 요소들로 구성됐다.

친환경 정원 조성을 위해 공원 내 사용하지 않는 자원을 ‘어린이 정원’ 조성에 재활용한 점도 특징이다. 성동구 어머니 커뮤니티와의 협력으로 향후 ‘어린이 정원’을 지역주민들과 아이들이 함께 가꾸어 갈 수 있도록 개방했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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