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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노래 유희. (용인문화재단)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10일 오후 8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효사랑 국악한마당 공연을 선보인다.

용인민예총과 공동주최로 열리는 이 행사는 올해 3회째를 맞이해 용인민예총 단체 및 예술인들이 함께 꾸며 더욱 큰 의미가 있는 공연으로 한국전통민요협회용인지부 예술인들을 비롯 서울국악예술단, 김병섭류설장구보존회, 버꾸춤보존회 등 실력있는 국악단체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타악 퍼포먼스로 시작하는 공연은 회심곡, 부채춤, 아쟁산조, 설장고, 경기민요, 북춤, 판소리, 버꾸춤 등 국악의 다채로운 면모를 통해 신명나는 우리 가락과 춤으로 꾸며진다.

또 무대에서는 KBS 국악한마당의 사회자로 대중적 인기를 얻고 있는 소리꾼 남상일의 판소리 무대와 국가무형문화재 제 57호 경기민요예능보유자인 이춘희 명창의 이별가, 정선아리랑 등의 무대가 함께 예정돼 사전 티켓 이벤트가 조기에 마감된다.

관람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 전석 무료이며 사전 예매자에 한해 관람이 가능하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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