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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전상희 프리랜서기자 = 의료영상정보솔루션(PACS) 개발업체 인피니트헬스케어가 10~11일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공모가가 5200원으로 확정됐다.

희망공모가(4200~5200원)의 상단에서 결정되었으며, 공모를 통해 156억원의 자금을 조달할 예정이다.

인피니트헬스케어는 지난 2002년 메디페이스와 쓰리디메드가 합병해 2009년 인피니트헬스케어로 사명을 변경했다. 최대주주는 코스닥 상장사 솔본이며, 국내 의료영상정보솔루션 시장 점유율이 70%로 국내 최강자다.

지난해 매출액 기준으로 현재 코스닥 시장에 상장되어 있는 대표적인 헬스케어 관련주 유비케어, 비트컴퓨터 등을 앞질렀다.

인피니트헬스케어의 주관사는 삼성증권이며, 공모청약은 오는 17~18일 이틀간 진행되며 26일 코스닥에 상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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