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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전상희 프리랜서기자]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6일 교보케이티비기업인수목적(교보KTB스팩, SPAC)에 대하여 상장적격성 여부를 심사한 결과 상장예비심사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교보KIB스팩은 다른 법인과의 합병을 유일한 사업목적으로 지난 2월에 설립되었으며, 공모를 통해 250억원을 조달할 예정이다.

주당예정발행가는 4000원(액면가 100원)이며 총 625만주를 신주모집 방식으로 공모할 예정이다.

공모전 총 발행주식수는 53만4000주이며, 전환사채(CB)는 209만5000주로 행사가액은 2000원이다.

전환사채 전액 전환시 총발행주식이 887만9000주가 되며 공모전 주주 등(262만9000주)으로 인해 발생하는 희석요인을 반영한 주당 가중평균발행가격은 3,408원으로 공모희망가격인 4,000원과 비교할 때 592원이 낮아진다. 주당 장부가치 희석비율은 14.8%다.

교보KTB스팩은 신재생에너지, 탄소저감에너지, LED응용, 신소재 나노융합, IT융합시스템, 로봇응용, 바이오제약(자원)의료기기 등 7개 분야 및 관련업종 등을 영위하는 법인을 합병대상으로 한다.

DIP통신 전상희 프리랜서기자, cartel@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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