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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선 오산대학교 총장 및 관계자들이 사진촬영을 하는 모습. (오산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오산시 신장동 행정복지센터 8개 단체연합은 6일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을 위해 물심상면 힘쓴 오산대학교에 주민의 마음을 모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오산대학교는 지난 2002년도부터 신장동 관내의 불우이웃돕기 김장재료 및 자원봉사자 지원, 불우이웃 이불 지원, 추석·설 명절 백미 지원, 대학생 장학금 지원 등 신장동 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오랜 기간 동안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감사패 전달식에는 신장동 주민자치위원장이 5만6000명의 신장동 주민을 대표해 오산대학교에 신장동 복지증진을 위한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했다.

정영선 오산대학교 총장은 “오산대학교는 지역사회의 사랑을 먹고 성장한 향토대학교로서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을 위한 지원 등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이며 앞으로도 신장동과 다양한 복지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함께 추진하여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더 많은 우리의 어려운 이웃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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