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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찬닷컴)

(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데뷔 곡 ‘쿵쿵쿵’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트로트 가수 라윤경이 소외 이웃들을 위한 재능기부로 훈훈함을 전해주고 있다.

라윤경은 오는 12일 경기도 성남시 상대원에 소재한 한 복지관에서 재능기부 콘서트인 ‘찾아가는 사랑의 음악회’를 연다.

라윤경은 지난해 경기도 안성의 한 요양원을 찾아 자선콘서트를 가진 것을 시작으로 한부모가정 부모와 아이들을 위한 ‘미니 콘서트’와 지난달 진행된 희망나눔 콘서트 ‘아차산 음악회’에도 참석해 재능을 기부하고 있다.

라윤경의 ‘찾아가는 사랑의 음악회’는 음원공개 4개월 만에 1일 방송횟수 순위에 오르며 인기를 얻고 있는 ‘쿵쿵쿵’이 작곡가 강변북로와 가수 조승아 등의 순수한 재능기부로 제작된 만큼 이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소외 이웃들에게 재능기부로 나누면 좋을 것 같다는 라윤경의 뜻이 반영됐다.

라윤경의 이번 콘서트에는 성남시 홍보대사로 만 15~18세 청소년들로만 구성된 ‘코리아주니어빅밴드’(코주빅)와 ‘잔치국수’로 인기를 얻고 있는 ‘강병철과 삼태기’ 원년멤버 나일강이 역시 재능기부로 참여해 공연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라윤경은 1999년 MBC 1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탤런트, MC로 활동하다 최근 성인가요인 ‘쿵쿵쿵’을 발표하고 가수 변신해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또한 권영찬닷컴과 함께 손잡고 미니공연과 강연이 있는 ‘유쾌·통쾌·상쾌한 콘서트’를 진행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라윤경의 찾아가는 사랑의 음악회’의 공식 후원은 라윤경이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컬러콘택트렌즈 전문업체 네오비젼에서 한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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