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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밀라노서 라이프스타일TV ‘더 프레임’으로 디자인 뽐내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7-04-05 10:44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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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밀라노 가구 박람회에 마련된 삼성전자 전시관을 찾은 관람객들이 TV가 꺼져 있을 때에도 다양한 사진 작품이나 명화를 담아 감상할 수 있어 사용자를 예술 세계로 초대하는 삼성 더 프레임 TV를 보고 있다.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밀라노 가구 박람회에 마련된 삼성전자 전시관을 찾은 관람객들이 TV가 꺼져 있을 때에도 다양한 사진 작품이나 명화를 담아 감상할 수 있어 사용자를 예술 세계로 초대하는 삼성 ‘더 프레임’ TV를 보고 있다.

(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삼성전자가 4일부터 9일(현지시간)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밀라노 가구 박람회(Salone delmobile Milan)’에서 신개념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The Frame)’과 ‘QLED TV’ 신제품을 선보였다.

이 신제품으로 삼성전자는 미래 TV에 대한 새로운 비전 ‘스크린 에브리웨어(Screen Everywhere)’를 제시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에서 더 프레임 갤러리 별도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액자 모양의 TV ‘더 프레임’을 집중 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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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프레임 14대가 프린팅 액자들과 함께 전시되며 액자가 지닌 디자인적 일상성과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는 더 프레임의 예술적 디자인을 뽐냈다.

삼성 ‘더 프레임’은 공간의 제약 없이 어느 곳에서나 배치가 가능해 사용자 공간을 더욱 아름답게 꾸며주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개념의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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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가 꺼져 있을 때도 예술작품이나 사진을 화면에 띄어 액자처럼 보여주는 ‘아트 모드’로 TV를 예술작품의 경지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으며 ‘CES 2017’에서 최고혁신상을 수상했다.

삼성전자는 이탈리아의 명품 가구업체 비앤비 이탈리아(B&B Italia), 아크리니아(Arclinea), 조르제티(Giorgetti) 등과 협력해 ‘더 프레임’과 ‘QLED TV’를 전시하고 소비자들에게 차원이 다른 TV 디자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올해로 56회를 맞이한 ‘밀라노 가구 박람회’는 가구, 패션, IT 등 디자인에 관련된 모든 분야의 기업들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의 디자인 전시 행사로 삼성전자는 2011년부터 참가해 삼성의 디자인 철학을 전달하고 소비자에게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정태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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