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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전상희 프리랜서기자] 올해 기업공개(IPO) 최대어 삼성생명이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면서 증시에 핫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수요예측을 마감한 삼성생명은 11만원으로 공모가가 확정됐고, 국내 기관투자자 경쟁률은 11대 1, 해외 투자자는 8.1대 1로 성황리에 마감했다.

공모가가 11만원에 결정됨에 따라 시가총액 22조원 규모로 코스피 시총순위 6위권으로 증시에 입성하게 된다.

삼성생명의 공모주식수는 총 4443만7420주로 전량 구주매출 방식으로 진행되며, 우리사주조합 8,887,484주( 20.0%), 일반청약자 8,887,484주( 20.0%), 국내기관투자자 8,887,484주( 20.0%), 외국기관투자자 17,774,968주( 40.0%)로 물량이 배정됐다.

총 상장주식수는 2억주로 최대주주 등이 보유한 1억2567만2000주(62.84%)는 상장 후 1년간, 1098만5850주(5.49%)는 상장 후 6개월간 매각제한되며, 공모물량중 우리사주조합에 배정된 888만7484주(4.44%)는 상장 후 1년간 한국증권금융에 예탁된다. 상장후 최초 유통가능물량은 5445만4666주로 상장주식수의 27.23%에 해당된다.

DIP통신 전상희 프리랜서기자, cartel@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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