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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기술, 올해 자체사업 15.3% 성장한 254억원 영업이익 예상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7-04-04 07:12 KRD7
#다우기술(023590)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지난해 다우기술(023590)의 자체사업 영업이익은 220억원으로 전년 대비14.8% 증가했다.

실적 개선은 IT서비스 부문 내 공공SI사업 축소로 인한 적자 탈피, 집단문자발송 서비스 뿌리오의 약 10% 성장에 기인했다.

올해 또한 15.3% 성장을 전망하는데 먼저 집단문자 발송 서비스인 뿌리오는 올해도 약 10%의 매출 성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전년도 4분기 원가 인하로 인해 이익률 개선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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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사업부는 마포 IDC센터 가동률 상승으로 인한 실적 개선, IT서비스는 키움증권 호조에 따른 매출 증가와 전년도 비용증가분의 후행 청구 영향으로 전년 대비 19.3% 영업이익 증가가 예상된다.

온라인특화 증권사인 키움증권은 지난해 12월 기준 브로커리지 M/S 17.1%, 개인 M/S 26.6%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고객충성도가 높은 키움증권의 고객 특성과 함께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비대면 계좌개설 비중을 통해 비용 효율성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은행을 통한 계좌 개설시 지급하는 연간 은행지급수수료가 약 200억원에 달했음을 감안할 때 급증한 비대면 계좌개설 비중은 이익률 개선에 기여할 요인으로 예상된다.

올해 키움증권의 순이익은 전년 대비 6.2% 증가한 1911억원으로 전망된다.

오진원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사람인HR은 견조한 매출 성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전년도의 가파른 판관비(TV 및 온라인 선전비 증가와 성과급 대폭 지급효과) 증가세가 둔화되며 이익률이 지난해 대비 개선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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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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