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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기술, 한전KPS 실적 개선 및 해외 성장성 부각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7-04-03 07:12 KRD7
#한전기술(052690)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전력·가스 업체는 한국전력 2조4400억원(-32.2%, 이하 YoY), 한국가스 공사 9366억원(+4.8%), 지역난방공사 1409억원(-20.3%)으로 전망된다.

전력기기 업체는 한전KPS 360억원(+36.1%), 한전기술 166억원(+18.2%), LS산전 359억원(+2.9%)으로 예상된다.

2분기 이후 유가 상승, 가스수요 확대 정책은 한국전력은 비용 증가,가스공사는 자원개발 이익 증가, 중장기 가스사업 이익 확대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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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한전기술, LS산전은 지난해 일회성 충당금 발생 등으로 실적 부진했다. 올해 이후에는 발전소 정비 및 성능개선, 송배전망 투자 확대 등으로 실적 개선과 해외 성장성 확대가 예상된다.

허민호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가스공사는 유가 상승에 따른 자원개발 가치 할인요소 해소, 중장기 가스판매량 증가, 투자보수율 상승에 따른 가스도매 가치 재평가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한전기술, 한전KPS는 실적 개선 및 해외 성장성 부각으로 밸류에이션 회복 기대된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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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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