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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청사 전경. (김병관 기자)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안성시(시장 황은성)가 최근 경기 수원시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지난해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평가 시상식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시는 지난해 이어 올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2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30일 시에 따르면 경인지방병무청이 관리하는 1064개 복무기관 중 2016년도 복무기관 평가 결과 20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사회복무요원의 성실복무 유도와 근무여건 개선을 위한 분기별 간담회 및 고충상담, 사기진작을 위한 체육행사, 자체 소양교육, 모범사회복무요원 표창, 특별휴가 실시 등의 실적을 높이 평가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복무요원이 성실하게 복무할 수 있도록 복무관리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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