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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전상희 프리랜서기자] 코스피지수는 21일 세계증시의 상승 분위기에 힘입어 전날에 비해 29.55포인트(1.72%) 오른 1747.58로 마감했고, 코스닥 지수는 5.49포인트(1.08%) 상승한 515.99로 장을 마감했다.

공모주는 삼성생명, 덕신하우징, 모바일리더, 투비소프트 등이 상승했으나 크루셜텍, 이글루시큐리티, 삼본정밀전자, 솔라시아는 하락했다.

소프트웨어 싱크, 멀티미디어 솔루션업체 모바일리더가 2500원(12.20%) 올라 2만3000원으로 상승폭이 가장 컸고 미들웨어 플랫폼업체 투비소프트는 500원(5%) 상승해 1만500원으로 뒤를 이었다.

내달 공모를 앞두고 있는 의료화상처리시스템 제조 및 판매업체 인피니트헬스케어는 180원(3.29%) 올라 5650원, 덕신하우징은 100원(2.38%) 오른 4300원으로 이틀째 상승했다.

생보사 삼성생명은 12만2000원으로 500원(0.41%) 올랐다. 삼성생명은 22일 부터 기관투자자를 상대로 수요예측을 실시하며 내달 3일부터 공모에 들어간다. 대표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통합보안관리 솔루션업체 이글루시큐리티와 USIM카드업체 솔라시아는 각각 1만700원(-0.47%), 8000원(-3.85%)으로 하락했고, 크루셜텍과 삼본정밀전자도 2만3250원(-1.69%), 7800원(-1.27%)으로 나란히 약세로 마감했다.

한편, 이날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뉴프라이드는 공모가(7500원)의 2배인 1만5000원으로 시초가가 결정되었으며 종가는 시초가대비 가격제한폭까지 하락해 1만7250원으로 마감했다.

DIP통신 전상희 프리랜서기자, cartel@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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