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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주동향

삼성생명, 수요예측 앞두고 강세

NSP통신, 전상희 프리랜서기자, 2010-04-20 16:02 KRD2
#삼성생명 #모바일리더 #솔라시아 #덕신하우징

[DIP통신 전상희 프리랜서기자] 골드만삭스의 피소 소식에 출렁거렸던 증시가 하루 만에 안정을 되찾았다.

20일 코스피 지수는 12.73포인트(0.75%) 오른 1718.03에 거래를 마쳤고, 코스닥 지수는 7.80포인트(1.55%) 올라 510.50으로 마감했다.

전일 혼조세를 보였던 공모주시장도 삼성생명을 비롯해 덕신하우징, 모바일리더, 솔라시아, 실리콘웍스 등이 일제히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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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가 확정을 위해 22일 부터 기관투자자를 상대로 수요예측을 실시하는 삼성생명은 1500원(1.25%) 올라 12만1500원으로 이틀째 강세를 이어갔다.

IPO연기 소식에 하락폭을 확대했던 덕신하우징은 저가 매수세가 몰리면서 하루 만에 반등에 성공해 300원(7.69%) 오른 4200원으로 마감했다.

모바일리더는 전날에 이어 1500원(7.89%) 상승한 2만500원으로 사상최고치를 경신했다. 내달 6일~7일 수요예측을 실시하고 13일부터 이틀간 공모청약을 실시한다.

코스닥 상장을 위해 19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한 인피니트헬스케어는 20원(0.37%) 올라 5470원을 나타냈다. 주당예정발행가는 4200원~5200원(액면가 500원)이며 공모예정금액은 126억~156억원(공모주식수 300만주), 상장주관사는 삼성증권이다.

공모가 확정을 위해 내달 10일부터 이틀간 수요예측을 실시하고 17~18일 공모청약을 실시한다. 상장예정일은 5월26일로 예정돼있다.

삼본정밀전자, 크루셜텍, 이글루시큐리티, 투비소프트, 환영철강공업 등은 등락 없이 보합으로 장을 마감했다.

한편, 미국기업으로는 처음으로 21일 국내증시에 상장하는 뉴프라이드코퍼레이션은 공모가(7500원)에서 소폭 오른 7700원으로 장외거래를 마감했다. 뉴프라이드의 상장 첫날 시초가는 6750원~1만5000원 사이에서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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