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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오는 4월 4일 오전11시 팔공홀에서 '대구의 아침 콘서트'두 번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한국인이 좋아하는 대표 오페라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으로, 원작가인 ‘메리메’가 보여주는 주인공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해 연극적 요소를 가미하여 노래와 함께 풀어간다.
테너 박신혜(돈호세), 메조소프라노 권수영(카르멘), 바리톤 임봉석(에스카미오), 소프라노 류지은(미카엘라)이 출연하며, 지역의 대표 연극인 김은환(전,시립극단수석단원)이 함께해 나와 또 다른 내면속의 인물 ‘돈호세’를 내레이션과 함께 표현한다.
또한 무대와 의상도 기존의 오페라에서 보았던 화려한 이미지 보다는 정제되고 상징적 오브제를 중심으로 무대를 꾸민다.
이달 7일부터 시작된 '대구의아침 콘서트'는 영남대학교 성악과 교수 이현이 예술감독으로 진행을 겸하고 있으며 매회마다 색다른 장르와 프로그램으로 선보이고 있는 대구문화예술회관 대표 브랜드 공연이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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