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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헤어디자이너 겸 방송인 서일주가 봄 시즌에 어울리는 헤어스타일 연출법을 전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서일주는 최근 케이블 방송에 잇따라 출연해 벚꽃놀이나 야외나들이, 데이트에 잘 어울리는 봄철 헤어스타일을 추천했다.

(권영찬닷컴)

서일주에 따르면 웨이브 스타일로 여성들의 이미지를 가장 사랑스럽게 표현 할 수 있다.

또 웨이브의 하프번스타일로는 보다 경쾌하고 발랄한 이미지를 연출해 볼 수 있다. 더욱 상큼한 이미지를 원한다면 윗부분의 머리를 최대한 위로 묶어 번스타일로 연출해주면 된다.

봄나들이에 활동적인 스포티함을 강조하고 싶다면 사랑스러운 포니테일이 좋다. 전체적으로 웨이브를 넣어 자연스럽게 최대한 위로 올려 묶어주면 걸을 때 마다 흔들림이 있어 여성스러우면서 활동성이 강조되는 이미지를 만들어 낼 수 있다.

서일주는 “패션과 장소에 따라 여러 가지 헤어스타일 연출로 봄 나들이나 데이트의 주인공이 돼 보라”며 “올 봄 헤어는 현재 인기 있는 스타일에서 파격적인 스타일로의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헤어디자이너 서일주는 10여 년간 대학에서 뷰티헤어와 피부미용과 교수로 후학 양성에 힘써 왔으며 다양한 공중파 프로그램과 헤어뷰티 전문 케이블 채널에 출연해 얼굴을 알려왔다. 현재 권영찬닷컴 소속 강사와 수석헤어디자이너로 활동하며 자신의 헤어 숍을 직접 운영 중이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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