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DIP통신 전상희 프리랜서기자]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16일 웅진에너지의 유가증권시장 상장예비심사를 승인했으며, 코스닥 상장법인인 신세계푸드의 코스피 이전상장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태양광전지용 잉곳 및 웨이퍼 생산업체 웅진에너지는 지난해 매출액 1180억원, 당기순이익 410억원을 달성했다. 최대주주는 (주)웅진홀딩스가 51.3% 보유하고 있다. 웅진에너지의 상장주관사는 대신증권이다.

코스피 이전상장하는 신세계푸드는 단체급식 및 식자재 유통업체로 지난해 매출액 4959억원, 당기순이익 244억원을 기록했다. 신세계푸드는 코스피 상장법인으로 주식분산요건을 충족하고 있어 별도의 공모 없이 유가증권시장에 직상장할 예정이다.

DIP통신 전상희 프리랜서기자, cartel@dipts.com
<저작권자ⓒ 소비자가 보는 경제뉴스 DI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