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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추적’ 연극으로 선보인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2010-04-13 08:11 KRD2
#추적 #전노민 #앤드류

[DIP통신 이광용 기자] 기막힌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는 연극 ‘추적’이 선보인다.

연기파 배우 ‘주드 로’와 ‘마이클 케인’이 주연을 맡아 국내에서도 선보인 영화 ‘추적’이 오는 내달 연극으로 국내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추적’은 극중 한 여자를 사이에 두고 치정에서 앤드류와 마일로의 심리게임으로 시작하지만 자신이 살기 위해 서로를 제거해야하는 절박한 생존 게임으로 바뀌며 숨막히는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는 심리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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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은 1970년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초연되었을 때의 감동을 전달하고 특히 단순히 웃기고 떠드는데 무게를 둔 코미디물이 아닌 정통극이 지닌 진지함과 사실주의적 정서를 공연이 끝난 후에도 느낄 수 있게 작품성에 신경을 쓸 예정이다.

등장 배우는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설원공역을 맡은 배우 전노민, 원로배우 양재성, 주드로 역에는 오디션을 통해 뮤지컬배우 박정환, KBS 21기 공채탤런트 이승주가 캐스팅 됐다.

이 연극은 내달 7일부터 오는 6월 20일까지 예술의 전당 자유소극장에서 공연된다.

DI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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