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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IBK저축은행 신임대표에 김성미 전 기업은행 부행장이 선임됐다.
15일 열린 취임식에서 김성미 대표는 새로운 도약을 위해 △소통과 화합의 조직 △서민금융 본연의 역할에 충실한 IBK저축은행 △금융그룹 시너지 역량 강화의 포부를 밝혔다.
김 대표는 1959년생으로 숙명여고와 이화여대 영문학과를 졸업한 뒤 1982년 기업은행에 입행했다. 이후 잠실트리지움 지점장, 서초동지점장, 반월중앙지점장, 남중지역본부장, 개인고객본부장(부행장)을 역임한 바 있다.
IBK저축은행은 기업은행의 100% 자회사로 지난해말 기준 총자산 약 7910억원, 연간 당기순이익 약 96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기업은행 자회사 전체 순이익 중 약 4.0%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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