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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전상희 프리랜서기자] 대신증권은 대신증권그로쓰알파기업인수목적회사(대신증권스팩)의 코스닥 상장을 위해 8일 한국거래소에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했다.

대신증권스팩 설립에는 대신증권을 비롯해 과학기술공제회, 신한캐피탈, 바이넥스창업투자 등이 발기인으로 참여했으며 대표이사는 레인보우-DW컨설팅의 김정열 대표가 선임됐다.

주당예정발행가는 2000 ~ 2500원(액면가 1000원)이며 공모예정금액은 250억원~312억원(공모주식수 1250만주) 규모다.

전환사채(CB)가 315만주(전환가액 1000원)가 발행되었으며 총액은 31.5억원이다.

전환사채 전액 전환시 총발행주식이 1,661만주가 되며 공모전 주주 등(411만주)으로 인해 발생하는 희석요인을 반영한 주당 가중평균발행가격은 1,753원으로 공모희망가격의 낮은 금액인 2,000원과 비교할 때 247원이 낮아진다. 주당 장부가치 희석비율은 12.37%다.

DIP통신 전상희 프리랜서기자, cartel@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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