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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전상희 프리랜서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신한제1호스팩’의 코스닥 상장을 위해 증권신고서를 지난 7일 금융감독원에 제출했다.

신한제1호스팩의 주요 발기인은 신한금융투자, 신한은행, 신한캐피탈, 한국투자파트너스, 아주아이비투자, 과학기술공제회, 메리츠화재, IR큐더스 등이며 대표이사는 조우섭 아주아이비투자 감사가 내정됐다.

신한제1호스팩은 이달 28일 수요예측을 실시하고 내달 10일부터 이틀간 공모청약을 진행한다.

공모희망가격은 주당 4000 ~ 5000원(액면가 100원), 공모예정금액은 300억원~375억원(공모주식수 75만주)이다.

증권신고서 제출일 현재 신주인수권부사채(BW) 25억원(125만주, 2000원)이 있으며 행사시 총 발행주식은 950만주가 된다.

공모전 주주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희석요인을 반영하면 주당 가중평균발행가격은 3579원~4368원으로 공모희망가격인 4000원~5000원과 비교할 때 421원~632원 낮아진다. 주당 장부가치 희석비율은 10.53%~12.63%다.

신한제1호기업인수목적회사는 공모를 거쳐 5월중 코스닥 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DIP통신 전상희 프리랜서기자, cartel@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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