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삼성전자는 3월 6일부터 10일까지 수원 상생협력 아카데미 교육센터에서 1, 2차 협력사 신입사원 60여명을 대상으로 ‘2017년 제1차 협력사 신입사원 입문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삼성전자 신입사원 교육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 신입사원의 자세 ▲ 올바른 직업관 ▲ 비즈니스 매너 ▲ 정도경영 ▲ 환경안전 등의 프로그램으로 4박 5일동안 진행된다.
올해 교육부터는 온라인 커뮤니티도 개설해 신입사원들에게 입과 전부터 회사생활에 대한 비전을 수립하게 했고 신입사원들 간 소통을 활성화해 유대감을 쌓을 수 있게 했다.
또한 회사에서 이루고 싶은 비전을 접시에 그리는 ‘비전 플레이트(Vision Plate)’를 통해 자신의 꿈과 희망을 가시화해 회사생활 동안 신입사원 때의 비전과 목표를 되새길 수 있도록 했다.
삼성전자 협력사인 SFA 인사담당자는 “신입사원은 통상 직무교육을 우선 받게 되는데 삼성전자 교육을 통해 셀프 리더십이나 비즈니스 매너 등 사회 초년생으로서 갖춰야 할 기본 덕목을 배우고 동종업계 직원들과 커뮤니티를 형성하게 돼 현장 근무나 업무 추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주은기 삼성전자 상생협력센터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협력사의 인력 양성을 지원하고자 2013년부터 협력사 신입사원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며 “입문교육 외에도 신입사원들이 회사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업무 전문성 확보를 위한 직무교육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정태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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