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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개그맨 출신 교수 권영찬이 사업주 대상으로 CS강연을 진행했다.

권영찬은 최근 부산의 한 호텔에서 A페인트업체 200여 명의 대리점주가 참여해 열린 세미나에 참석해 특강을 가졌다.

그는 이날 ‘고객 중심의 창조적 도전 노하우’ ‘손님은 지갑을 절대로 쉽게 열지 않는다’ 등의 소주제로 진행된 CS강연을 통해 26년간 방송 활동으로 얻은 서비스정신에 대한 정의와 다양한 고객응대 방법에 대해 전했다.

또한 ‘고객이 원하는 것을 찾으면 대박난다’라는 주제로 불황기를 극복하는 사업가 마인드 및 경영노하우 등 실질적으로 경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과 고객들을 접할 때 겪을 수 있는 스트레스에 대한 예방법과 더불어 자존감을 키울 수 있는 노하우를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권영찬은 이번 강연에서 “서비스업종의 경우 성공 키포인트는 고객이다.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고 만족시킬 수만 있다면 사업은 성공할 수 밖에 없다. 사업을 하는 사람이라면 고객만족을 위해 나 스스로를 바꿀 수 있어야 한다. 자존감은 잃지 않고 자세는 고객의 눈높이에 맞출 줄 알아야 하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방송과 강연활동으로 바쁜 권영찬은 현재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에서 상담코칭심리학과 겸임교수로도 활약 중이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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