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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그룹, 우노큐브G1 plus 본격 출시

NSP통신, 박유니 기자, 2017-02-13 09:01 KRD7
#알라딘그룹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알라딘그룹(대표 기대웅)이 셋톱박스인 우노큐브 본격 공급에 나선다. 우노큐브는 알뜰TV 시장을 만들겠다는 취지에 걸맞게 에브리온TV의 200개의 실시간 채널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 콘텐츠연합플랫폼의 푹(pooq)과 제휴를 통해 KBS, SBS, MBC 등의 지상파TV와 JTBC, 채널 A, YTN 등 인기 종편의 VOD서비스를 저렴하게 제공하고 있다.

NSP통신-우노큐브 론칭이미지 (알라딘그룹 제공)
우노큐브 론칭이미지 (알라딘그룹 제공)

알라딘그룹은 우노큐브G1의 후속모델인 우노큐브G1 plus를 13일 출시한다. 우노큐브G1 plus는 기존 모델과 모든 사양이 동일하나 저장공간이 기존 4GB에서 16GB로 4배 증가되어, 기존모델인 우노큐브G1에서는 용량이 부족하여 설치하지 못했던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의 설치가 가능해 활용도가 높아진 제품이다.

저장공간이 증가된 만큼, 1GB가 넘는 고용량 게임을 우노큐브에 직접 설치해 TV의 큰 화면으로 즐길 수 있으며, 드라마, 영화 등의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우노큐브에 저장하고 시청하는데도 무리가 없다. 뿐만 아니라 우노큐브G1과 마찬가지로 푹의 VOD서비스를 우노큐브 리모컨만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등 기존 제품의 장점을 그대로 제공한다.

알라딘그룹은 우노큐브G1 plus의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우노큐브 G1 plus를 구매하면, 푹 2개월 이용권 또는 지상파 수신이 가능한 안테나를 제공하는 패키지 상품 등을 판매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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