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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피엠테크가 투자한 美 엠마우스, 게실증치료제 미국특허

NSP통신, 박정섭 기자, 2017-02-02 10:40 KRD2
#케이피엠테크(042040) #게실증 #FDA #특허 #미국

(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케이피엠테크(042040)가 투자한 미국 바이오회사인 엠마우스라이프사이언스가 게실증치료제에 대해 미국특허를 획득했다,

이번 특허취득은 일본, 호주 중국에 이어 4번째다.

이번에 특허를 받은건 엠마우스가 개발중인 겸상적혈구빈혈증치료신약의 주요 물질인 L-글루타민 PGLG가 포함된 조성물과 이를 이용한 게실증 치료에 관한 것이다. 대장에 많이 나타나는 게실증은 대장벽이 바깥쪽으로 동그랗게 꽈리 모양으로 튀어나오는 질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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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우스는 겸상 적혈구 빈혈질환을 가진 소아 환자에 대한 PGLG치료신약에 대한 미 식품의약국(FDA)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다. 7월 7일경 FDA의 승인을 기대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엠마우스의 유카타 니하라 회장은 "이번 특허취득은 PGLG 신약의 지적재산권을 더욱 공고이 해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엠마우스는 캐나다에 본사를 둔 바이오회사로 케이피엠테크가 지분 11.29%를 보유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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